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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칼럼 연재/스쿠버다이빙 이론 강좌

[스쿠버다이빙 이론강좌] 2. 스쿠버다이빙과 압력 | 다이버스하이

스쿠버다이빙과 압력은 굉장히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  오늘 이 다이빙 이론만 완벽하게 숙지해도 사실상 스쿠버다이빙 이론의 절반은 끝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압력,밀도,부피의 관계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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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R'S HIGH 

다이버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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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을 가장 제대로 배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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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이론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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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편

 

스쿠버다이빙과 압력

 

글 : 다이버스하이 대표 이경무 강사

 

 

 

스쿠버다이빙과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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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스쿠버다이빙 이론 첫 시간. 대망의 첫 토픽은 바로 압력입니다. 스쿠버다이빙 이론의 모든 밑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압력에 관한 것입니다.  만약 이 토픽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사실상 스쿠버다이빙의 절반을 이해했다고 해도 과언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스쿠버다이빙 단체의 첫 교육, 오픈워터 이론 수업이 시작되면 처음으로 설명하는게 바로 이 압력에 관한 내용이죠. 

 

 

다 까먹었다고요? 괜찮습니다. 다이버스하이 이경무 강사를 만난 여러분은 행운아입니다.  지금부터 압력과 스쿠버다이빙의 관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압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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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일상생활에도 압력에 대한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일기예보에서 대기압, 혹은 부엌에 압력밥솥, 안마 할 때 지압을 해준다고도 하죠.   즉 압력 壓力은 누르는 힘입니다.  줄여서 < 압 >이라고도 많이 하죠.

 

 

우리는 항상 압력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어떤 압력인가 하면 바로 대기압이죠.   (아, 참고로 기압은 공기 압력에서 따온 말입니다. 당연히 아시겠지만... ) 아마 학교다닐 때 공기의 무게를 측정해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냥 풍선과 바람이 가득찬 풍선의 무게를 비교해보면 당연히 공기에도 무게가 있기 때문에 바람이 가득찬 풍선이 무겁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계시겠죠.   즉, 공기는 항상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우리가 대부분은 잘 느끼질 못합니다.  공기의 무게를 떠올려보면 알 수 있듯이 공기가 가하는 압력이란 극히 미미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특정 상황에 마주하면 우리는 그 압력을 느끼게 되죠.  여러분이 비행기를 타거나, 높은 산에 올라가면 흔히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 인체 내 공기공간의 압력과 외부의 압력이 달라졌기 때문인데요.  우리 인체의 몇 곳에는 공기 공간이 있어 압력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데 바로 귀, 부비동, 폐가 있습니다.  한번 높은 산에 올라가거나 비행기를 탔을 때를 떠올려보세요. 귀가 먹먹해지죠?

 

 

벌써 귀가 압력의 변화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인체의 공기 공간이 있는 부위들, 귀,부비동,폐 ]

 

 

 

아마 대부분, 침을 삼킨다거나, 턱을 움직인다거나, 코를 막고 코에 흥~~ 하고 바람을 넣어 귀로 공기가 나가면서 뽕~ 하는 느낌을 받으셨죠?  바로 그 방법이 우리의 인체와 외부의 압력을 같은 압력으로 만들어주는 이퀄라이징(압력평형)이라는 방법입니다.

 

압력평형
이퀄라이징

 [ 이거 한번도 안 해보신 분들이 있을까요? 다 할 줄 아시죠? ]

 

 

 여러분은 이미 스쿠버다이빙의 아주 중요한 기술을 하나 알고 계신 것입니다. 압력평형(이퀄라이징) 이 두단어를 앞으로 기억하시죠! 물론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다이버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용어겠죠.  계속 이어가 볼까요.

 

 

 

수압의 변화 그리고 우리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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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물이 무거울까요? 공기가 무거울까요?

 당연히 물이 무겁습니다.  무게가 가벼운 공기의 압력에도 이렇게 압력의 변화를 느낄텐데, 당연히 물의 압력, 즉 수압의 변화에는 더욱 큰 반응을 하게 되겠죠. 여기서 많은 비다이버들이 항상 묻는 질문 중에 하나에 대한 대답을 해드릴 것입니다.

 

 

 " 수압 때문에 몸 눌려서 터지면 어떻게 해요? "

 

 

 네 맞습니다. 여러분.  물의 압력. 즉 수압은 정말 여러분 생각대로 엄청나게 큽니다. 깊으면 깊을 수록 더 커지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인간이 다이빙 하다가 수압으로 터지는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인간이 다이빙 가능한 수압이 인간을 터트릴 정도의 수압이 되지 않을 뿐더러 인간의 신체는 압력을 골고루 분배해주는 액체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압은 공기의 압력과 마찬가지로 인체 내부의 공기공간 (기억하시죠? 귀,부비동,폐)에서 만큼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설명하는 이 압력에 관한 것이 다이빙을 배움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잠깐 이것만 기억하고 가세요.

<< 수압은 공기공간에 영향을 준다. >>

 

즉, 우리 몸에서 공기 공간이 있는 부위에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죠. 공기 공간이 어디,어디에 있다구요?  

 

<< 귀 , 부비동 , 폐 >> 이 세 곳이 대표적인 사람 몸의 공기공간입니다. 기억하세요!

 

 

 

압력과 부피, 밀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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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해수면, 즉 지표에서 항상 공기의 압력에 눌려있습니다. 이 압력을 우리는 1기압으로 정해놓습니다. 이 것을 또 다른 표현으로는 1 BAR(바)라고 합니다.  우리는 항상 1기압,1바에 해당하는 압력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둘 다 같은 말입니다.  여러분이 서있는 곳에서부터 저 높은 대기권까지의 모든 공기 무게를 다 합쳤을 때를 1기압(1Bar)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은 어때요? 물은 훨씬 더 무거우니까 아주 조금만 있어도 1기압(1Bar)의 무게와 같겠죠?

 

 

그래서 물에 들어가면 바닷물 기준으로 수심 10미터 마다 1기압(1Bar)씩 증가하게 됩니다. 우와. 공기는 대기권까지 다 합쳐도 1기압인데 바닷물은 10미터만 있어도 1기압(Bar)과 같네요.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각 수심에서 우리가 받게 되는 총압력 (절대압)은 이렇게 됩니다.  항상 받고 있는 공기의 압력 1기압을 더해주게 되면,

 

 

 수심 0 M ( 해수면, 지표면 )  = 1 대기압(절대압)

 수심 10M = 2 대기압(절대압)

 수심 20M = 3 대기압(절대압)

 수심 30M = 4 대기압(절대압)

 수심 40M = 5 대기압(절대압)

 

 

 어때요? 간단하죠. 항상 1대기압인 우리는 수심 10미터마다 1기압씩 증가하는 압력을 받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자, 그럼 이 압력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압력이란건 누르는거니까 뭔가 눌리겠죠. 여러분이 이 글을 읽으면서 지금 여러분의 팔을 자기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보세요. 눌리죠? 부피가 줄어들은거겟죠.

 

 

즉, 재밌게도 이 압력에 따라 공기 부피와 밀도도 다르게 변합니다.  간단한 원리이죠.  예를 들어 아까 풍선의 예를 들었는데 공기가 가득 찬 풍선을 물 속에 끌고 가지고 내려갔다고 가정해봅니다.   1대기압에 노출되있던 풍선은 수심 10M로 가면 2대기압의 압력을 받게 됩니다.  굳이 물이 아니더라도, 힘을 가해지면 풍선이 눌리겠죠?

 

 

그렇게 물에 내려가면 수압(물의 압력) 즉, 눌러지는 힘을 받은 것이죠. 그러면 풍선 부피는 어떻게 될까요.  줄어 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풍선안의 공기 분자의 밀도는 어떻게 될까요?  공기 분자가 더 늘어나거나 줄어든 것은 아닐테니, 분자의 밀도는 오밀조밀 늘어나겟죠?   풍선 내부의 공기는 그대로 있는데 부피가 줄어들어 서로 밀착이 되어있을테니 말이죠.  만약 밀도 부분이 이해가 안가면, 지하철을 떠올려보세요. 

 

 

지하철 = 풍선

지하철 안에 사람 = 풍선 안에 공기 분자

압력을 가했다. 지하철안에 거대한 벽이 하나 갑자기 생겨서 쭉 한쪽으로 밀어보자.

사람들이 완전히 다닥다닥 서로 오밀조밀 붙어버리겠죠. 그게 바로 밀도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우리 인구 밀도 라는 말도 많이 쓰잖아요.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다행이도 우리가 기압만 이해하면 공기의 부피와 밀도 계산은 쉬워집니다. 다행이도 딱딱 서로 떨어지게 변화됩니다.

 

위에 있는 대기압에 따라 정확하게 다음과 같이 부피와 밀도는 변화합니다.

 

 수심 0 M ( 해수면, 지표면 )  = 1 대기압 , 공기부피 1 , 공기밀도 1

 수심 10M = 2 대기압 , 공기부피 1/2 , 공기밀도 2

 수심 20M = 3 대기압 , 공기부피 1/3 , 공기밀도 3

 수심 30M = 4 대기압 , 공기부피 1/4 , 공기밀도 4

 수심 40M = 5 대기압 , 공기부피 1/5 , 공기밀도 5

 

 

 신기하죠?

 즉, 풍선을 (안터진다고 가정하고) 수심 40미터로 가지고 내려가면 원래 부피의 1/5이 되며, 자연스럽게 그 안에 공기들은 작은 공간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밀도가 5배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약간 복잡한듯 하지만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지금 배우고 계신 바로 이 압력의 영향이 스쿠버다이빙을 함에 있어 여러 중요한 안전원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니 반드시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하고 읽어보세요.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이경무강사에게! 

 

 

 따라서 이 압력 때문에 우리는 물 속에 들어가면 육지에 있을 때와는 달리 기압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몸 속의 공기공간 귀,부비동(코안에 위치),폐 등의 공기공간은 압력평형이 필요해지는 겁니다. 그리고 이 압력평형은 위에 설명 할 때 언급했던 그 방법들과 똑같습니다. 코를 막고 코에다 흥~ 바람을 넣어준다던지, 침을 삼킨다던지, 턱 관절을 움직이는 방법이죠.  정답은 없습니다. 어느 방법으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이 귀에 불편함이 없앨 수 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마세요.  단 뭐든 너무 쎄게 하면 오히려 귀나 몸에 안좋겠죠. 부드럽게 하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자, 그리고 이 때문에 또 다이빙의 중요한 원칙 하나가 나옵니다.

 

 

 " 절대 숨을 참지 않는다, 항상 호흡한다 "

 

 

 어때요? 정말 쉽죠? 스쿠버다이빙을 함에 있어 숨을 참지 않으면 됩니다. 그냥 항상 호흡하면 됩니다.  숨을 참아야 된다는게 아니라 항상 호흡하라는게 가장 중요한 스쿠버다이빙 원칙이라니 너무 쉽죠? 이거 못하시는 분들 지금 이 글 못읽고 계시죠. 숨을 못쉬면 다 죽으니까요. 지금 다 멀쩡히 숨쉬고 살아계시잖아요. 어때요? 참 쉽죠.

 

 

 그래서 다이빙 강사들이 흔히 얘기합니다.

 " 걱정마세요. 숨만 쉬세요 "

 

 네. 숨만 쉬면 됩니다. 세상에 이렇게 쉬운 레포츠가 어딨습니까? ㅋㅋㅋㅋㅋㅋ

 

 

 왜 숨을 절대 참지 않는다가 가장 중요한 원칙이 될지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나옵니다. 우리 몸안의 폐는 또 하나의 튜브(풍선)라고  생각해보자구요, 근데 심지어 우리는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쉬었다가 하니까 우리의 폐는 공기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풍선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항상 호흡을 하는 동안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우리가 숨을 참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풍선의 입구를 틀어막은것처럼 폐에 공기가 있는 상태로 풍선입구를 막은게 되는거죠? 그렇다면 이 상태에서 우리가 호흡을 참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위에 배우신대로 우리의 폐는 풍선이 되어,  수압으로 인해서 수심이 낮아지거나 깊어지거나 함에 따라 부피도 커졌다 줄어들었다 하겠죠?  만약 숨을 참은 상태로 수심 40미터에서 수면 위로 올라간다고 생각해볼까요? 아까 수심 40미터는 5절대압 즉 부피가 1/5입니다. 40미터에서 숨을 참은 우리 폐의 부피가 1이라고 하면 수면으로 가게 되면 부피가 5배로 늘어납니다. 즉 우리의 폐의 부피가 5배로 늘어나요. 어때요 바람을 너무 많이 넣은 풍선처럼 폐가 부풀겠죠?

 

이렇게 폐과팽창 상해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쿠버다이빙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바로  '숨을 절대 참지 않는다, 항상 호흡한다 '입니다.  항상 호흡만 해준다면 너무나 쉽게 폐과팽창 상해를 예방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우리가 수중에서 호흡을 할 수 있는 호흡기 (레귤레이터)가 입에서 빠진다면 물 속에서 숨을 들이쉬지는 못하니까, 내쉬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에서 버블이 뽀글뽀글 이걸 버블링이라고 해주죠. 

 

아주 간단하게 폐과팽창 상해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오늘 이렇게 압력이 공기부피와 밀도에 주는 영향을 배워봤고, 더불어 이 압력 때문에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우리가 뭘 해줘야하고, 뭘 하면 안되는지 간략하게 배워봤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배울 때 이론 공부도 열심히 하셔야, 왜 내가 그 행동을 해야하고, 왜 그 행동을 하지말아야 되는지 쏙쏙 이해가 되어 실전에서 더욱 쉽게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이론도 소홀히  하지 마세요!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압력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 하세요!

 

 

세줄 요약

1. 압력은 누르는 힘이다.

2. 압력 , 부피 , 밀도의 관계를 알아두자.

3. 다이빙 할 때 절대로 숨을 참으면 안된다. 우리 폐도 풍선이다.

 

 

 

이 강좌를 볼 수 있는 곳들, 즐겨찾기 하면 좋은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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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버스하이 공식 네이버 카페 : 네이버에서 다이버스하이 카페 검색

카테고리 : 다하 스쿠버칼럼 - 스쿠버다이빙 이론강좌

 

2. 다이버스하이 공식 블로그 (티스토리) : 구글에서 다이버스하이 공식 블로그 검색

카테고리 : 다하 스쿠버칼럼 - 스쿠버다이빙 이론강좌

 

3. 이경무강사 개인 블로그 (네이버)

카테고리 : 다하 스쿠버칼럼 - 스쿠버다이빙 이론강좌

 

이상 3 곳에서 보실 수 있으며,  이외에도 유튜브 다이버스하이 채널도 많이 알람/구독 설정해주세요. 여러분의 활동포인트가 무럭무럭 올라간답니다. 🙂 

 

 

 

 

글 : 다이버스하이 대표 이경무 강사

 

 

 

■ 스쿠버다이빙 관련 상담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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